원래 평소에 친한 애들한테만 술안주로 제공하던 썰인데 풀어봄 때는 2015년 내가 신입생 1학년 뼝아리 시절일 때임. 당시 수능,내신도 조져먹었는데 적성으로 간신히 붙었음. 마침 집이랑 가까운 대학교 입학했겠다, 과도 기가 맥히는 전화기를 합격했으니 세상이 얼마나 아릅답게 보였겠음? ‘아 ㄹㅇ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뿐이었음. 그래서 수업시간에 눈에서 레이저 쏘면서 교수님 하는 말 모두 책에 적는 그런 … 집 책상에다 실수로 유언장을 두고 나온 바보..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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